'녹조라떼' 원인과 해법은? 국가물관리위원회서 머리 맞댄다

구무서 기자 2024. 2.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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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녹조 발생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올해 첫 정기 연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극한기후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조의 다양한 발생 조건을 분석하고, 주요 오염원 관리 대책 및 수돗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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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관리위원회 올해 첫 정기 토론회 개최
녹조 발생 시 수돗물 안전성 확보안 등 논의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지난해 11월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저수지에 울긋불긋한 단풍 옆으로 녹조가 발생해 물빛이 녹색을 띠고 있는 모습. 2023.11.02. jtk@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녹조 발생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올해 첫 정기 연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극한기후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조의 다양한 발생 조건을 분석하고, 주요 오염원 관리 대책 및 수돗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나리오별 녹조 발생 시뮬레이션 결과와 축·농업 지역 오염 유입 현황 및 저감 방안, 녹조 발생 시 수돗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녹조 해결을 위한 항구적 대책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물관리위원회는 녹조 문제와 같은 물 분야의 오래된 숙제에도 관심을 두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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