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록, ♥박경찬과 화끈 연애사 "23번 헤어지고 다시 만나"[라스][★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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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록이 연극 배우인 박경찬과 연애를 하며 23번의 이별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록은 "2007년 도에 지역 극단에 있을 때 워크숍을 가게 됐다. 거기서 남편과 며칠을 함께하다 보니 서로 마음에 들어 했다. 남편은 배우다"라며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김신록은 "근데 연애 3일 만에 헤어졌다. 연애를 거의 8년 반 동안 했는데 23번 헤어졌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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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록이 연극 배우인 박경찬과 연애를 하며 23번의 이별을 겪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록은 "2007년 도에 지역 극단에 있을 때 워크숍을 가게 됐다. 거기서 남편과 며칠을 함께하다 보니 서로 마음에 들어 했다. 남편은 배우다"라며 남편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워크숍 이후 2008년에 '한예종'에 입학을 했다. 마침 남편 집이 '한예종' 근처였다. 동네 친구라서 같이 밥 먹고 그러다 연애를 시작했다"라며 기억을 더듬었다.
김신록은 "근데 연애 3일 만에 헤어졌다. 연애를 거의 8년 반 동안 했는데 23번 헤어졌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러고 결혼해서 8년차 부부가 됐다. 원래 연애할 때 모두가 내 뜻대로 컨트롤 가능했는데 유일하게 컨트롤이 안 됐다. 그래서 돌아버리겠더라. 내 뜻대로 안 되니까 헤어지자고 했다가 다시 붙잡는 걸 반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은 화나면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고 나는 끝까지 풀어야하는 스타일이다. 전화를 끊어버리면 바로 출동했다. 함께 거주 중인 어머니께서 깰까봐 남편 방 창문에 돌을 던졌다"라며 연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한번은 돌을 던져도 안 나와서 남편이 올 때까지 잠복했다. 그러다 기다림에 지쳐 집 앞에 누워있는데 남편이 등장해서 바로 해결됐다"며 "또 결혼 직전에 이별했는데 한달이 지나고 오빠가 돌을 던지러 왔다. 남편이 '그냥 헤어지지 말고 결혼하자'고 하더라"라고 밝혀 설렘을 유발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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