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백치미+칼 좀 씹었겠다는 이미지 충격, 사실 고독했다”(슈퍼마�R)[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2. 1. 0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완선이 사람들의 오해 속에서 홀로 느낀 고독감을 고백했다.

김완선은 "많은 사람들이 그런 얘기하지 않았냐"며 되레 신기해하는 이소라에 "안 했다. 그냥 뭐 백치미에 '쟤는 칼 좀 씹어봤겠구나'라고 하더라"면서 "그 얘기 듣고 너무 쇼크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완선이 사람들의 오해 속에서 홀로 느낀 고독감을 고백했다.

1월 31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김완선은 이소라가 "TV로 봤을 때 '고독미'가 있었다"고 본인의 첫인상을 얘기하자 "남들은 다 백치미라고 이야기할 때 고독미라고 얘기해줬잖나. 그때 나는 정말 고독했다. 그런 걸 알아주길 바란 건 아니고, 나 혼자만 아는 건데 화면 밖에서 (그렇게) 봐줬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며 놀랐다.

김완선은 "많은 사람들이 그런 얘기하지 않았냐"며 되레 신기해하는 이소라에 "안 했다. 그냥 뭐 백치미에 '쟤는 칼 좀 씹어봤겠구나'라고 하더라"면서 "그 얘기 듣고 너무 쇼크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어디 7공주였을 것 같다 그런 거냐"는 질문에 "그렇게 보더라"고 긍정하며 "어떻게 칼을 씹지, (칼을 씹으면) 입이 다 어떻게 되는 거지 그랬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