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있지 유나에 “그러니 발전 없어” 독한 일침(라디오스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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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개인기 없는 그룹 있지에 독한 일침을 날렸다.
장도연은 이에 "채령 씨도 그렇고 (있지 멤버들이) 고전을 좋아한다"면서 유나 먼저 출연한 채령이 했던 개인기를 언급했다.
유나는 이후 이런 개인기를 어디선 배웠냐는 질문에 "채령 언니가 알려줬다"고 출처를 전했고, 김구라는 "내가 보니까 좋은 의도로 알려준 것 같진 않다. 너 어디가서 당해봐라(는 것 같다)"고 장난스레 추측해 웃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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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구라가 개인기 없는 그룹 있지에 독한 일침을 날렸다.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2회에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인기를 준비해왔다고 나선 유나는 "저희 팀이 진짜 개인기가 없다. 그래서 제가 눈이 크잖나. 눈알을 빼는 개인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에 "채령 씨도 그렇고 (있지 멤버들이) 고전을 좋아한다"면서 유나 먼저 출연한 채령이 했던 개인기를 언급했다. 채령도 과거 신체를 이용한 개인기를 하고 갔다는 것.
유나는 장도연의 재연을 보며 "그것도 했냐. 제가 하려고 했는데"라고 속상해 하더니, 못 본 걸로 하겠다는 MC들의 응원에 눈알을 빼 입에 넣는 개인기와 채령도 했던 귀 돌리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김구라는 "이런 거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러니까 발전이 없는 거다. 누구 하나 치고 나가야 하는데 계속 거기서 머문다"고 독하게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나는 이후 이런 개인기를 어디선 배웠냐는 질문에 "채령 언니가 알려줬다"고 출처를 전했고, 김구라는 "내가 보니까 좋은 의도로 알려준 것 같진 않다. 너 어디가서 당해봐라(는 것 같다)"고 장난스레 추측해 웃음을 이어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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