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조절 불가 남편 “뺑소니 피해자, 뇌 크게 다쳐”(고딩엄빠4)[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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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문남주가 분노를 참지 못해 아내를 폭행, 위협했던 원인이 공개 됐다.
1월 3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폭력성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는 전나연, 문남주 부부가 출연했다.
촬영 3일 전에도 부부싸움 중 경찰이 출동하고 분리 조치까지 됐던 소동을 겪었던 전나연, 문남주 부부는 다정하게 잘 지내다가도 예상치 않은 순간에 갈등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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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고딩엄빠4’ 문남주가 분노를 참지 못해 아내를 폭행, 위협했던 원인이 공개 됐다.
1월 3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폭력성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는 전나연, 문남주 부부가 출연했다.
촬영 3일 전에도 부부싸움 중 경찰이 출동하고 분리 조치까지 됐던 소동을 겪었던 전나연, 문남주 부부는 다정하게 잘 지내다가도 예상치 않은 순간에 갈등을 겪었다. 작은 일에 분노를 참지 못한 문남주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뺑소니 사고를 당해서 머리 수술을 했다. 뇌에 있는 뼈가 다 부서지고 뇌도 많이 다쳐서 대수술을 했다. 의사 선생님이 저를 보면서 가망이 없다고 할 정도였다. 그때부터 분노 조절이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다정하게 아내를 깨우던 문남주가 젖병을 씻지 않았다며 아내에게 화를 내는 등 돌변한 모습을 본 서장훈은 “일어나서 뽀뽀한지 얼마나 됐다고. 왜 이러는 거야 도대체”라고 당황했고, 박미선도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하다. 롤러코스터다”라고 걱정했다.
문남주는 아내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마트에서 장을 봐 온 뒤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식사를 차렸다. 남편의 노력에 금세 화가 누그러진 전나연은 남편이 자신의 돈으로 장을 봤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아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내의 휴대폰을 이용해 자신의 계좌로 송금한 문남주는 “저는 아내랑 가족이기도 하니까 당연히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은 괜찮지만 아내가 자신의 휴대폰에 접근하는 것은 싫다는 문남주의 태도에 MC들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전나연은 남편의 행동을 지적했지만, 문남주는 “그래도 사다 줬으면 고마운 거잖아. 그만하면 되는데 뭐가 이렇게 말이 많아”라며 돌변했고, 화해 10분 만에 싸움이 시작 됐다. 문남주는 “적당히 해라. X”라고 화를 냈다. 제작진에게 문남주는 “저는 똑같은 말을 하는 걸 싫어한다. 그게 시비 거는 걸로 들려서 말로 안 되면 손이 올라가게 된다”라고 전했다.
전나연이 “내가 이래서 오빠랑 같이 살기 싫다는 거다”라고 도발하자, 문남주는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솟아 손이 올라갈뻔했다. 전나연까지 물건을 집어 던지는 돌발 행동을 했고, 두 사람의 싸움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는 한숨이 가득 찼다. 박미선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일상을 봤다. 심장이 뛴다”라고 고통을 호소했고, 서장훈은 “이건 비겁한 행동이다. 왜 약자한테 그러냐. 본인보다 약하고 보호해줘야 할 사람한테 이러면 안 된다”라고 남편의 행동을 지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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