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크림반도 공군기지 공습"...러 "모두 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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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강제 병합된 크림반도의 공군 기지를 공습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콜라 올레슈크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관은 SNS에 공습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올리며 크림반도 남부 세바스토폴의 벨벡 공군 기지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미사일 20발을 발사했는데 이 중 17발은 흑해 상공에서, 나머지 3발은 크림반도 상공에서 요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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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강제 병합된 크림반도의 공군 기지를 공습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콜라 올레슈크 우크라이나 공군 사령관은 SNS에 공습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올리며 크림반도 남부 세바스토폴의 벨벡 공군 기지를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미사일 20발을 발사했는데 이 중 17발은 흑해 상공에서, 나머지 3발은 크림반도 상공에서 요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미사일 파편이 공군 기지 부근에 있는 한 군부대 시설에 떨어졌지만, 항공 장비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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