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40㎏대 유지 비결, 필라테스→다이어트 식단 공개(살림남2)

이하나 2024. 2. 1.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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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몸무게에 충격을 받은 하원미는 필라테스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시작했다.

하원미는 남편 내조를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고, 이후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밝혔다.

하원미는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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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자기 관리에 철저한 하은미의 일상이 소개 됐다.

가족들이 나가고 집에 혼자 남은 하원미는 집 안 필라테스룸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보통 하루 한 시간 반씩 운동을 한다는 하원미는 체중계에 50kg가 찍히자 “마이크 빼면 49kg인데”라고 깜짝 놀랐다.

몸무게에 충격을 받은 하원미는 필라테스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시작했다. 하원미는 남편 내조를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었고, 이후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온 후에 2년 차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

하원미는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도 공개했다. 콜리플라워를 꺼낸 하원미는 “콜리플라워가 포만감도 있고 식이섬유다 보니까 다이어트식으로 추천한다”라며 “잘게 썰어서 수분을 날리듯이 볶아주면 밥 같은 비주얼이 된다. 볶음밥에 밥 대신 넣는다든지, 비빔밥 해먹을 때도 밥 대신 넣으면 나쁘지 않다”라고 추천했다.

이어 하원미는 잘 익은 아보카도를 손질해 과카몰리를 만들었다. 완성된 과카몰리에 파프리카를 곁들인 하원미는 “미국에 살면서 남편 경기가 있으면 야구장에 가는데 저녁 시간이다. 당근, 파프리카를 썰어서 가져가다가 과카몰리가 맛있지 않나. 나초칩처럼 감자칩 대신에 파프리카를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하원미는 완성된 콜리플라워 비빔밥과 파프리카 과카몰리로 식사를 했다. 영상을 보던 박준형은 “흰쌀밥이 제일 맛있다”라고 상반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하원미는 자신의 영양제 구역으로 가 알약, 젤리형 영양제를 가득 꺼냈다. 하원미는 “나이가 40이 넘으니까 약발로 살아가야겠더라”며 하루 20알 정도의 영양제를 먹는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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