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미 연준 의장 "지난 6개월 인플레 지표 좋았지만 더 지켜봐야"

김학휘 기자 2024. 2. 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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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진전보다 강한 성장세와 소비 증가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2% 목표로 둔화하고 있다는 데 확신이 있지만 우리는 좀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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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현지시간 1월 31일 지난 6개월간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충분히 낮았지만,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여부 판단을 위해선 앞으로 지표를 좀 더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진전보다 강한 성장세와 소비 증가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인가'라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2% 목표로 둔화하고 있다는 데 확신이 있지만 우리는 좀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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