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혁명수비대·헤즈볼라에 테러자금 지원한 기업 제재
정다예 2024. 2. 1. 05:41
미국 재무부가 현지시간 31일 이란혁명수비대 대외작전기관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자금을 지원해온 기업 3곳과 최고경영자 1명 등을 제재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수백만달러 상당의 이란산 제품을 시리아 등에 판매했고, 그 수익이 이란혁명수비대와 헤즈볼라의 테러활동 자금이 됐다고 재무부는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이후 이라크와 시리아 등의 친이란 무장단체가 중동 주둔 미군을 잇따라 공격하자, 공습과 제재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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