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장발남, 어디서 봤더라…성혁의 놀라운 변신

김원겸 기자 2024. 2. 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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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혁이 영화 '시민덕희'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혁은 최근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에 보이스 피싱 조직원 대우 역을 맡았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성혁은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총책(이무생)의 수하 대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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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시민덕희’에 보이스 피싱 조직원 대우 역을 맡은 성혁. 제공|쇼박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성혁이 영화 '시민덕희'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혁은 최근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에 보이스 피싱 조직원 대우 역을 맡았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으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성혁 등이 출연하며 절찬리 상영 중이다.

성혁은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 총책(이무생)의 수하 대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보이스피싱 콜센터 관리자로 등장한 성혁은 큰 키와 긴 머리로 단연코 높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압도적인 포스로 벗어날 수 없는 보이스피싱 콜센터의 행태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도 ‘시민덕희’ 속 성혁의 새로운 변신이 놀랍다. 특히 ‘장발남’으로 변신한 성혁에 대해 대중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또한 악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그동안의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성혁은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커넥트' '바람과 구름과 비'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구해줘2’ '트랩'과 영화 '탄생' '내일의 기억' '시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로 매 작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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