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흥분 "이란과 8강, 상대 에이스 못나와"[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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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란과 8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경기 후 "일본의 상대는 이란으로 결정됐다. 아시아의 1,2위 국가가 격돌한다"며 "에이스 공격수 타레미는 출전 정지"라고 말했다.
또다른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8강에서 우승후보끼리 만났다. 아시아 상위 랭킹 2팀이 맞붙는 빅매치가 실현됐다"면서 "이란의 기둥 타레미가 이날 퇴장으로 인해 출전 정지를 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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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일본이 이란과 8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이란은 16강전에서 퇴장을 당한 마흐디 타레미를 8강에서 활용하지 못한다. 일본 매체는 타레미의 출전 정지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이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시리아와의 맞대결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맞섰다. 이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이란은 16강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8강행 티켓을 잡았다. 일본과 8강에서 4강행을 놓고 격돌한다.
일본으로서는 반가운 소식이다. 비록 조금 더 수월한 상대인 시리아와 8강에서 만나지 못했지만 시리아의 분전 덕분에 이란이 승부까지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 일본은 체력적 우위를 갖고 이란과 격돌할 전망이다.
여기에 타레미도 일본전에 나올 수 없다. 타레미는 16강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직접 정확한 킥으로 선취골을 올린 이란의 에이스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상대 역습을 저지하다 퇴장을 당했다. 일본으로서는 더할나위 없는 호재다.
일본 언론도 이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경기 후 "일본의 상대는 이란으로 결정됐다. 아시아의 1,2위 국가가 격돌한다"며 "에이스 공격수 타레미는 출전 정지"라고 말했다.
또다른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8강에서 우승후보끼리 만났다. 아시아 상위 랭킹 2팀이 맞붙는 빅매치가 실현됐다"면서 "이란의 기둥 타레미가 이날 퇴장으로 인해 출전 정지를 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과 이란은 3일 오후 8시30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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