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준금리 5.25~5.50% 동결…한국과 최대 2%p 격차
김학휘 기자 2024. 2. 1. 04:36
▲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현지시간 1월 31일 기준금리를 5.25~5.50%로 다시 한번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에 이은 4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입니다.
이로써 미국과 한국(연 3.50%)의 금리 격차는 최대 2%포인트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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