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기준금리 5.25~5.50%로 동결

김예진 기자 2024. 2. 1.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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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30~31일(현지시간)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연준은 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4차례 연속 동결했다.

특히 연준은 정책 성명에서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얻기 전 까지 목표 범위를 낮추는 게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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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AP/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30~31일(현지시간)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사진은 2018년 2월5일(현지시간) 촬영한 미국 워싱턴DC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청사 바닥에 있는 연준 직인. 2024.02.01.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30~31일(현지시간)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연준은 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5.25~5.50%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4차례 연속 동결했다.

특히 연준은 정책 성명에서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더 큰 확신을 얻기 전 까지 목표 범위를 낮추는 게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정책 성명에는 없었던 새로운 문장이다.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라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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