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국 최고 활약! 3점슛 4개 포함 16점...이대성은 최다 6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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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국이 일본 B.리그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나가사키 벨카의 장민국은 1월 31일 히로시마 선플라자 홀에서 벌어진 2023-2024 B.리그 정규리그 히로시마 드래곤 플라이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6점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이 85-74로 승리하는데에 힘을 보탰다.
경기 초반부터 3점슛이 꽂히면서 장민국의 출전시간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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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벨카의 장민국은 1월 31일 히로시마 선플라자 홀에서 벌어진 2023-2024 B.리그 정규리그 히로시마 드래곤 플라이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16점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이 85-74로 승리하는데에 힘을 보탰다.
장민국의 활약에 힘입어 나가사키는 4연패에서 탈출했다. 나가사키는 15승 19패로 서부지구 6위다.
벤치에 있던 장민국은 1쿼터 종료 5분28초를 남기고 투입되었다. 투입된지 1분도 되지 않아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1쿼터에만 3점슛 2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켰다. 경기 초반부터 3점슛이 꽂히면서 장민국의 출전시간이 늘어났다.
2, 3쿼터에도 3점슛을 1개 씩 성공시켰는데 팀이 67-56으로 앞선 3쿼터 종료 45초전 터진 3점슛은 팀이 상대와의 격차를 벌리는 데에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날 장민국은 8개의 3점슛을 시도해 4개를 넣는 등 총 11개의 야투 중 6개를 성공시키면서 16점을 올렸다. 나가사키 합류 이후 자신의 한경기 최다득점이었다. 올 시즌 두 자리수 득점은 이번이 3번째다.
센다이 포티나이너스의 양재민은 이전 소속팀 우츠노미아 브렉스를 맞아 14분8초를 뛰면서 5개의 야투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자유투로만 1점을 올렸다. 센다이는 14승 20파로 동부지구 6위다.
최근 야투 성공률이 회복세에 있는 이대성(시호스즈 미카와)은 요코하마 B.코르세아즈와의 7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일본 진출 이후 6어시스트는 개인 최다다. 이대성이 패스를 통해 득점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지만 74-75, 1점 차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미카와는 22승12패로 굳건히 중부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B.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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