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올겨울 마지막 타깃은 ‘EPL 12월의 선수’…진정한 케인 대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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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전력 보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겨울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도미닉 솔란케(26, 본머스)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선수층이 얇은 토트넘이 올시즌 막바지까지 상위권 경쟁을 벌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선수 영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더 선'은 "본머스는 오는 2027년까지 솔란케와 계약돼 있다. 토트넘이 본머스를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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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전력 보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겨울 이적 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도미닉 솔란케(26, 본머스)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1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4무 5패로 승점 40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선두권 경쟁도 충분히 시도해볼만 한 위치다. 선두 리버풀은 승점 48점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과의 격차는 8점으로 남은 일정 동안 얼마든지 추격이 가능하다.
올겨울 전력 보강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선수층이 얇은 토트넘이 올시즌 막바지까지 상위권 경쟁을 벌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선수 영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보강은 계획대로 이뤄졌다.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 라두 드라구신과 같은 수준급의 자원을 연달아 영입하면서 공수에 걸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여기에 만족할 토트넘이 아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해 여름 팀을 떠난 해리 케인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솔란케를 원하고 있다.
솔란케는 올시즌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4경기 14골 2도움을 올리며 마침내 재능이 폭발했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공식적으로 활약을 인정받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13일 한달 동안 무려 6골을 작렬한 솔란케를 12월의 선수로 선정한 바 있다.
토트넘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더 선’은 “본머스는 오는 2027년까지 솔란케와 계약돼 있다. 토트넘이 본머스를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짚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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