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영수, 영숙에게 마음 기울어 가···광수, 영자가 말어내자 버럭[종합]

오세진 2024. 2. 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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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최종 선택을 앞두고 여성 남성 출연자들 사이에 이변이 잃어났다.

31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날이 밝아왔다.

그러나 광수는 폭주를 참지 못했고 영자는 이에 완전히 질려버렸다.

최종 선택 전, 광수는 잠든 영자를 깨워달라며 여성 출연진들을 하나씩 불러내더니 마침내 영자에게 축객령을 듣자마자 "나한테 가라고 하지 마"라며 윽박질러 모든 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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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최종 선택을 앞두고 여성 남성 출연자들 사이에 이변이 잃어났다.

31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날이 밝아왔다. 여성 출연 선택의 데이트가 시작되자 모두 설레고 떨리는 마음을 안고 있었다.

상철의 영숙에 대한 마음을 접고 순자와의 데이트를 받아들였고, 영철은 또 다시 고독 정식을 씹어야 했다. 영수에 대한 서운함에 눈물을 보인 영숙은 끝내 영수의 차로 향했고, 현숙 또한 이끄는 대로 영수에게로 갔다.

그러나 셋이 함께 모이자 영수의 마음이 드러났다. 영수는 영숙이 어딘가 서운해 하고 말이 없는 것을 무수히 신경 쓰고 있었던 것. 현숙은 마침내 뻘쭘하게 변한 제 처지에 입을 다물게 됐다. 영수 또한 “매력은 둘 다 용호상박이다. 그러나 편안함이 제겐 중요하고, 영숙에게 훨씬 편안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영자는 광수에 대한 생각을 조금 바꾸었다. 광수가 조심스러워졌고, 다시 유머러스하면서 다정하게 변했기 때문이었다. 영자는 “원하는 배우자상이다”라며 광수와 데이트를 결심했다. 그러나 광수는 폭주를 참지 못했고 영자는 이에 완전히 질려버렸다. 최종 선택 전, 광수는 잠든 영자를 깨워달라며 여성 출연진들을 하나씩 불러내더니 마침내 영자에게 축객령을 듣자마자 “나한테 가라고 하지 마”라며 윽박질러 모든 이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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