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이강인 절친 쿠보 첫 골' 일본, 바레인에 3-1 완승...9회 연속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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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이 바레인을 꺾고 순항을 이어갔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31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바레인을 3-1로 이겼다.
리드를 잡은 채 후반전을 맞이한 일본은 바레인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후반 4분 쿠보 타케후사가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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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일본이 바레인을 꺾고 순항을 이어갔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31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바레인을 3-1로 이겼다.
이로써 일본은 자국에서 열리고 첫 우승을 차지했던 1992년 대회부터 9회 연속 8강행을 확정하게 됐다.
이날 일본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한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가 이번 대회 들어 처음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진 공격수 이토 준야는 벤치에만 머물렀다.
볼 점유율을 높이며 전반 중반부터 서서히 상대를 압박했고, 결국 전반 31분 마이쿠마 세이야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도안 리츠가 쇄도해 골문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1-0으로 앞서갔다.
리드를 잡은 채 후반전을 맞이한 일본은 바레인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후반 4분 쿠보 타케후사가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2-0으로 달아났다. 이 득점으로 쿠보는 아시안컵 데뷔골을 기록했다.
다급해진 바레인은 후반 19분 코너킥 때 상대 자책골로 한 점 따라붙었으나, 거기까지였다.
허무하게 추격골을 내줬던 일본은 후반 27분 마이쿠마의 패스를 받은 우에다 아야세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쐐기골을 만들며 다시 달아났고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친 일본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일본은 이란-시리아 승자와 오는 2월 3일 8강전에서 4강행 티켓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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