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공장 화재 소방관 2명 고립…尹 "인력 총동원해 구조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시 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7시47분께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4층 높이 육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공장 화재 진압 중 소방대원이 고립됐다는 보고를 받은 뒤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된 소방대원의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인력 79명,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경북 문경시 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구조대원 2명이 2층에서 3층 사이 고립된 것으로 추정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공장 화재 진압 중 소방대원이 고립됐다는 보고를 받은 뒤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된 소방대원의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인력, 장비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 철저하게 지원하고 구조대원 등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인력 79명, 장비 3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채나연 (cha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달 5일 자영업자 통장에 1인당 평균 73만원 들어온다(종합)
- 조국 "차범근과 차 한 잔, 밥 한 끼 먹은 적 없다"
- 우리 아이들 어쩌나…"평생 번 돈 40% 세금 낸다"
- “남현희 연모해 가슴까지 도려내”…전청조, 징역 15년 구형에 호소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유아인한테도 커피 뿌렸다"
- 집안 형편 어렵다고…10대 딸 살해한 40대 엄마 구속 기소
- 층간소음 복수하고자 '귀신소리' 냈던 부부 징역형
- MZ도 광클…"5% 할인이라도" 거들떠도 안 보던 이것 족족 '완판'
- 식당 근처 대놓고 온 내차, 새벽 3시에 과태료 딱지 맞았다[중국나라]
- 만취 BMW, 심야에 벤츠 제치려다 2중 추돌…3명 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