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진출 성큼' 설영우, 웨스트햄 이어 즈베즈다도 노린다... '대표팀 선배' 황인범과 한솥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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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25·울산 HD)가 대표팀 선배 황인범(27·즈베즈다)의 팀 동료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세르비아 매체 '메르디안 스포르트'는 31일(한국시간) "지난 여름 황인범을 영입한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또 다른 한국 국가대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시즌 후반기에 팀을 더 강하게 만들 선수를 찾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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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매체 '메르디안 스포르트'는 31일(한국시간) "지난 여름 황인범을 영입한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또 다른 한국 국가대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시즌 후반기에 팀을 더 강하게 만들 선수를 찾는다"고 전했다.
매체는 "25세 설영우는 현재 웨스트햄의 관심도 받고 있다"며 "즈베즈다는 한국 국가대표 황인범이 뛰고 있다. 황인범이 이적의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설영우에 대해 "좌우측 풀백을 모두 소화 가능한 능력을 지녔다. 전날 아시안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했다. 소속팀 울산 현대에서도 주전으로 뛰고 있다"고 언급했다.
설영우는 지난 2020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K리그 정상급 풀백으로 성장했다. 좌우 풀백뿐 아니라 스리백도 소화 가능한 전천후 수비수다. 또 윙어 출신인 만큼 측면 공격 가담에도 능하다. 31일 2023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에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9분 절묘한 헤더 패스로 조규성의 극장골을 돕기도 했다.
앞서 설영우는 웨스트햄에 이적설도 불거졌다.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많은 데이비드 설리번 웨스트햄 회장이 팀의 장기적 자원으로 설영우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수비수 스기와라 유키나리도 영입 후보지만 더 낮은 가격의 설영우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햄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팀 슈테이텐이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설영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다.
설영우(25)가 대표팀 선배 황인범(27)의 팀 동료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세르비아 매체 '메르디안 스포르트'는 31일(한국시간) "지난 여름 황인범을 영입한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또 다른 한국 국가대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시즌 후반기에 팀을 더 강하게 만들 선수를 찾는다"고 전했다.
매체는 "25세 설영우는 현재 웨스트햄의 관심도 받고 있다"며 "즈베즈다는 한국 국가대표 황인범이 뛰고 있다. 황인범이 이적의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설영우에 대해 "좌우측 풀백을 모두 소화 가능한 능력을 지녔다. 전날 아시안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했다. 소속팀 울산 현대에서도 주전으로 뛰고 있다"고 언급했다.
즈베즈다는 오른쪽 풀백 코스타 네벨코비치가 이번 시즌 이후 아스톤 빌라로 이적할 것이 확정되면서 장기적 대체자로 설영우를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영우는 지난 2020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해 K리그 정상급 풀백으로 성장했다. 좌우 풀백뿐 아니라 스리백도 소화 가능한 전천후 수비수다. 또 윙어 출신인 만큼 측면 공격 가담에도 능하다. 31일 2023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에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9분 절묘한 헤더 패스로 조규성의 극장골을 돕기도 했다.
앞서 설영우는 웨스트햄에 이적설도 불거졌다. 아시아 시장에 관심이 많은 데이비드 설리번 웨스트햄 회장이 팀의 장기적 자원으로 설영우를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수비수 스기와라 유키나리도 영입 후보지만 더 낮은 가격의 설영우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햄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팀 슈테이텐이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설영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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