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연준 금리결정 앞두고 메가캡·반도체 약세…하락 출발

정윤영 기자 2024. 1. 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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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40.53포인트(0.11%) 하락한 3만8426.78포인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은 기준금리 인하 여부가 발표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메가캡(시가총액 2000억 달러가 넘는 초대형주)과 반도체 주가가 하락하면서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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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외경. 2023.02.2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40.53포인트(0.11%) 하락한 3만8426.78포인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78포인트(0.52%) 하락한 4899.19포인트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85.71포인트(1.20%) 하락한 1만5324.19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통신은 기준금리 인하 여부가 발표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메가캡(시가총액 2000억 달러가 넘는 초대형주)과 반도체 주가가 하락하면서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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