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날 바로 동거, 진서연X박미선 당황 “사귀자와 살자, 동의어 NO”(고딩엄빠4)

이하나 2024. 1. 31. 23: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딩엄빠4' MC들이 사귀자마자 동거를 시작한 출연자 사연에 경악했다.

1월 3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전나연의 사연이 공개 됐다.

견디다 못한 언니가 먼저 가출했고, 혼자 아버지의 폭행을 견디던 전나연도 결국 집을 나와 청소년 쉼터로 들어갔다.

문남주는 "차비 줄테니까 그냥 나와. 우리 그냥 같이 살자"라고 제안했고, 전나연은 사귀기로 한 날부터 동거를 결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고딩엄빠4’ MC들이 사귀자마자 동거를 시작한 출연자 사연에 경악했다.

1월 3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전나연의 사연이 공개 됐다.

부모님 이혼 후 아버지, 언니와 셋이 살게 된 전나연은 이유 모를 아버지의 폭행에 매일을 불안 속에 보냈다. 견디다 못한 언니가 먼저 가출했고, 혼자 아버지의 폭행을 견디던 전나연도 결국 집을 나와 청소년 쉼터로 들어갔다.

2년 후 2022년 전나연은 아는 언니로부터 문남주를 소개받았다. 부모님 이혼, 폭력적인 아버지 등 공통점이 많았던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교제까지 시작했다.

전나연은 40분 넘게 문남주와 통화를 하다가 쉼터 선생님에게 꾸중을 들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문남주는 갑자기 급발진을 하며 화를 냈다. 문남주는 “차비 줄테니까 그냥 나와. 우리 그냥 같이 살자”라고 제안했고, 전나연은 사귀기로 한 날부터 동거를 결심했다.

영상을 보던 스페셜 MC 진서연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역시 바로 동거가 또 나오네”라고 놀랐다. 박미선은 “사귀자와 살래는 동의어가 아니지 않나”라고 당황했다.

문남주의 집에 온 전나연은 엉망인 집 상태를 지적했다. 문남주가 “남자 혼자 사는 집이 다 그렇지”라고 지적하자, 서장훈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다. 남자 혼자 산다고 다 그렇지 않다”라고 반박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