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아이유, 있지에 명품가방 선물‥브랜드 전부 달라 감동”(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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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유나가 아이유 미담을 공개했다.
유나는 "저희(있지)가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로 나간 적이 있다. '너무 영광이다'라고 하면서 5명이 줄지어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대기실에 쇼핑백이 하나씩 있더라. 손편지랑 같이. 근데 멤버마다 (가방) 브랜드가 달랐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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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있지 유나가 아이유 미담을 공개했다.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2회에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나는 아이유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유나는 "저희(있지)가 아이유 선배님 콘서트 게스트로 나간 적이 있다. '너무 영광이다'라고 하면서 5명이 줄지어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대기실에 쇼핑백이 하나씩 있더라. 손편지랑 같이. 근데 멤버마다 (가방) 브랜드가 달랐다"고 자랑했다.
유나는 구체적 브랜드를 묻자 G사, B사를 언급했다. C는 없었다고. 이에 김구라가 "가격 맞추기 애매하네. 미리 정보 주고 선착순으로 가져가게 해야지. 출발드림팀처럼"이라고 농담하자 유나는 "근데 너무 감동인 게 멤버마다 어울릴 것 같은 (브랜드를 선물로 주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나가 받은 브랜드는 B사였다. 당시 받은 손편지를 가져온 유나는 "저한테 있어 유나 씨 이미지가 반짝반짝 예뻐서 그런지 화려한 걸 골랐는데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아이유의 편지 첫줄을 공개, "(제가 받은 가방이) 데님백인데 스터드가 이렇게 박혀있고 블링블링 하더라. 받자마자 '나를 너무 잘 아신다'싶어 2배 감동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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