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성 父 “손녀보단 손주...제삿밥 누가 챙겨주냐”→박소영 “둘 다 낳으면 된다”

백아영 2024. 1. 3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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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과 박소영이 데이트를 즐겼다.

31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이 필라테스 커플 동작을 함께했다.

이날 신성과 박소영은 박소영의 대학 동기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찾았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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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과 박소영이 데이트를 즐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신성과 박소영이 필라테스 커플 동작을 함께했다.

이날 신성과 박소영은 박소영의 대학 동기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찾았다. 신성은 박소영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친구에게 박소영의 구남친에 대해 물었다. 친구는 “남성미가 있고 키 크고 몸이 다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다”고 답했다. 신성이 “많이?”라고 되묻자 친구는 “아니다, 조금”이라고 하며 옷을 갈아입고 나온 박소영에게 “네 과거가 궁금하다는 건 너한테 관심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필라테스 커플 동작을 함께한 두 사람은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에 방문했다. 박소영은 “여자들끼리 많이 오는 곳이다. 너무 예쁘지 않냐. 여기 오면 다 같이 사진을 찍는데 요즘은 결혼한 친구들이 많아 만나기 힘들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박소영은 “아버지에게 손주를 보게 되면 아들을 원해요 딸을 원해요라고 물었는데 ‘나야 뭐 아들이지’라고 하더라. 요즘은 딸이 대세라고 했더니 나중에 내 제삿밥은 누가 챙겨주냐”고 하셨다“고 하는 신성에게 ”아들딸 다 낳으면 된다“고 답했다. 신성이 ”아버지가 네쌍둥이를 낳아도 데리고만 오라더라“고 덧붙이자 박소영은 ”아버지도 필라테스 하면서 체력 유지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해 신성을 폭소케 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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