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업소 마약' 연루 의혹 재벌가 3세 피의자 전환

김철희 2024. 1. 3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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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씨 죽음을 부른 강남 유흥업소 마약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재벌가 3세가 피의자로 전환돼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재벌가 3세 A 씨를 형사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서울 강남 유흥주점 실장에게서 입수한 마약 투약 첩보를 바탕으로 A 씨를 조사해왔습니다.

A 씨는 과거에도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형 유예 기간에 다시 마약을 투약해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투약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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