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주가 높아지자 3대1 주식 분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월마트(WMT)가 1999년 이후 24년만에 3:1 주식 분할을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마트는 이번 주식 분할로 보통주 수가 약 27억주에서 81억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주식 분할후 모든 주주는 보유 주식 1주당 보통주 2주를 추가로 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월 23일 발행. 기존주주 보유주 1주당 보통주 2주 부여
월마트(WMT)가 1999년 이후 24년만에 3:1 주식 분할을 발표했다. 이 회사 주식은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1.15% 상승한 167.49달러로 사상 최고치에 거래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마트는 이번 주식 분할로 보통주 수가 약 27억주에서 81억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주식 분할후 모든 주주는 보유 주식 1주당 보통주 2주를 추가로 받게 된다. 신주는 2월 23일 장 마감 후 발행돼 2월 26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통상 기업은 주가가 높아졌을 때 주식 분할을 실시하며 보통 소액 투자자들의 신규 유입이 기대된다.
월마트는 전 날 주식 분할을 통해 자사 직원들의 주식 구매를 장려하는 직원 주식매수 계획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변호사가 1년 걸릴 일, 1분 만에 끝"…법조계가 뒤집어졌다 [긱스]
- "1년치 끊으면 파격 할인"…회원권 홍보한 헬스장 알고 보니
- 박원순 때 1100억 쓰고도 '텅텅'…서울시 '애물단지' 뭐길래
- 같은 아반떼·카니발인데…출고 대기 1년씩 차이 나는 이유
- 대한항공 화물 열었더니 '깜짝'…"중국, 정말 무섭네"
- "하다하다 이젠 속옷만"…블핑 리사도 입은 '이 옷' 난리났다 [이슈+]
- 제시, 박재범과 결별…모어비전 "전속계약 종료" [공식]
- "나 유부남이야" 뒤통수 맞은 女…전화 한 통에 손발이 '덜덜'
- '15분 17만원'…악명 높던 日 도쿄 식당, 참교육 당했다
- 러시아 벌벌 떨게 하는 백두산 호랑이…창문 깨고 들어오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