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5초 남자친구' 된 사연... "사랑해" 한 마디에 영웅시대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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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5초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영상 속 임영웅은 '미래의 공무원이 되려고 공부만 하다가 모솔로 끝이 날 것 같다. 오빠 콘서트 온 김에 내 생애 첫 남자친구를 만들어보려 한다. 지금부터 딱 5초만 내 남자친구를 해 달라'는 사연을 소개했고, 이에 영웅시대는 "이 결혼 안 돼"라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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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임영웅이 ‘5초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무슨 사연일까.
31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죄 많은 남자, 그 이름은 임영웅. 출생아기 이름 순위가 바뀌는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IM HERO TOUR 2023 in 대전’ 공연 중 관객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임영웅의 스페이스’를 진행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임영웅은 ‘미래의 공무원이 되려고 공부만 하다가 모솔로 끝이 날 것 같다. 오빠 콘서트 온 김에 내 생애 첫 남자친구를 만들어보려 한다. 지금부터 딱 5초만 내 남자친구를 해 달라’는 사연을 소개했고, 이에 영웅시대는 “이 결혼 안 돼”라며 입을 모았다.
이 같은 팬들의 반응에 임영웅은 “5초도 안 되나? 0.5초도 안 되겠나? 글도 얘기 정도는 해 줄 수 있지 않나. 시험 잘 보라고”라며 짓궂게 말하곤 사연의 주인공을 향해 “사랑해. 시험 잘 봐.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5초가 지난 후엔 “자, 우리 이제 이별하자”라고 냉큼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반려견에 관련된 유쾌한 사연도 소개했다. 임영웅은 ‘9월 어느 날 까만 푸들을 입양하고 영웅이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그런데 갈수록 험한 말이 나와서 까미로 이름을 개명했다’면서 한 팬이 보낸 사연을 낭송했다.
이어 임영웅은 팬들에게 “강아지 키우는 분들 계시나? 나도 키워도 되겠나?”라고 묻고는 “나만 못 키우게 한다”라고 푸념, 또 한 번 팬들을 웃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임영웅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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