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소방관 2명 고립

이종영 2024. 1. 31. 2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시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건물 안에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8분 만에 대응 1단계, 한 시간여 만에 대응 2단계를 각각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소방관 7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는데, 건물에 진입한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은 4층으로 구조대원 2명은 2~3층에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수색과 구조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건물 안에 고립됐습니다.

오늘 저녁 7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육가공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8분 만에 대응 1단계, 한 시간여 만에 대응 2단계를 각각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소방관 7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는데, 건물에 진입한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은 4층으로 구조대원 2명은 2~3층에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수색과 구조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소방청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