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소방관 2명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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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건물 안에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8분 만에 대응 1단계, 한 시간여 만에 대응 2단계를 각각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소방관 7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는데, 건물에 진입한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은 4층으로 구조대원 2명은 2~3층에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수색과 구조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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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2명이 건물 안에 고립됐습니다.
오늘 저녁 7시 50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육가공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8분 만에 대응 1단계, 한 시간여 만에 대응 2단계를 각각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소방관 7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는데, 건물에 진입한 소방대원 2명이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은 4층으로 구조대원 2명은 2~3층에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수색과 구조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된 소방대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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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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