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골든걸스로 피로골절 깁스+공연 중단 환불사태까지”(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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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미가 골든걸스의 바쁜 스케줄이 미친 여파를 전했다.
작년 누구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는 이은미는 "단독 투어를 진행하면서 '골든걸스' 촬영을 7월부터 하며 7개월간 하루도 못 쉬었다"고 토로했다.
녹화가 긴 날은 14시간 촬영하면서 심지어 해외촬영까지 했다는 이은미는 이 탓에 투어콘서트 송년공연을 하다가 목소리가 안 나왔다며 급기야 공연 중단을 선언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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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은미가 골든걸스의 바쁜 스케줄이 미친 여파를 전했다.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2회에는 이은미, 김주령, 김신록, 있지(ITZY)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미는 깁스한 다리로 등장했다. 이은미는 놀라는 MC들의 반응에 "실금이 가있다. 피로골절"이라고 설명, "저희 멤버들이 골고루 몸살감기를 앓았다.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발을 다쳤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작년 누구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다는 이은미는 "단독 투어를 진행하면서 '골든걸스' 촬영을 7월부터 하며 7개월간 하루도 못 쉬었다"고 토로했다. 녹화가 긴 날은 14시간 촬영하면서 심지어 해외촬영까지 했다는 이은미는 이 탓에 투어콘서트 송년공연을 하다가 목소리가 안 나왔다며 급기야 공연 중단을 선언했음을 밝혔다.
이은미는 "환불 처리를 해드리더라도 공연 중단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하니까 팬분들이 괜찮다고 해주시더라. 한시간 가까이 끌어가보려고 했지만 결국 (중단을 했다). 그 공연장 대관이 다행히 2주 후 비어져 있어 환불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해드리고 2주 후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박진영이 미안해했겠다는 말에 "저희 앞에 무릎 꿇거나 댓글에 그 네분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라는 얘기도 많았다. 청룡영화상 이후로"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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