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내일 라이브방송 예고…특수교사 아동학대 혐의 선고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학교 교사를 고소한 건과 관련 약 6개월 만에 입장을 낸다.
주호민은 지난 2022년 9월 아들 주모군을 가르치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반면 주호민 부부의 특수교사 고소 건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 온 류재연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는 최근 한 블로그를 통해 용인시에 주군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주 부부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학교 교사를 고소한 건과 관련 약 6개월 만에 입장을 낸다.
주호민은 3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내일밤 트위치 생방송을 하려고 합니다. 그간의 일들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주호민은 지난 2022년 9월 아들 주모군을 가르치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해당 건은 작년 7월 알려졌다. 주호민이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A씨의 수업 내용을 녹음한 사실 등도 함께 전해지면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해당 건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 15일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선고는 2월1일 나온다. 주호민은 선고 직후 같은 날 입장을 밝히겠다고 나선 것이다.
반면 주호민 부부의 특수교사 고소 건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 온 류재연 나사렛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는 최근 한 블로그를 통해 용인시에 주군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주 부부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호민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류 교수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