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영숙, 상철과 데이트 중 "영수와 스킨십..야릇한 건 아냐"[나는 솔로]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나는 솔로' 18기 영숙이 상철과 데이트 도중 영수를 언급했다.

31일 밤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영숙과 상철의 '부모님 사진' 데이트가 그려졌다.

영숙은 이날 상철과 데이트를 마치며 "나 고백할 거 있다. 상철님이 방에 들어가자고 할 때는 '외간 남자랑 어딜' 했지 않냐. 영수님이랑은 들어갔다"고 고백했다. 상철은 이에 "기분이 나쁘긴 하다. 나한테는 철벽이네"라며 충격을 드러냈다.

영숙은 심지어 "영수님이랑 좀 친해지니까 스킨십 같은 게 있지 않냐. 방에 둘이 있으니까"라며 방 안에서 스킨십을 했다는 사실까지 밝혔다. 영숙은 상철이 이에 기분 나빠하자 커피를 먹여주며 "야릇한 기분은 진짜 아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데프콘은 이에 "이런 게 싫다"며 "왜 이렇게 여지를 주냐"고 절규했다. 이어 "기분 풀어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러면 상철이 또 혼란에 빠진다"고 탄식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