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R 7승’ 가스공사 선수단, 라운드 보너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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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라운드 보너스를 평소보다 빨리 선수단에 지급한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라운드까지 7승 20패로 부진했다.
가스공사는 라운드 보너스 기준을 5승으로 잡았다.
실질적으로는 5라운드에 들어가는 가스공사는 돌풍을 이어 나가면 보너스를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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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라운드까지 7승 20패로 부진했다. 9위였다. 2.5경기 차이의 공동 7위(소노, 정관장)보다 2경기 차이의 10위(삼성)과 더 가까웠다.
가스공사는 2024년부터 시작된 4라운드에서 완전히 달라졌다. 7승 2패를 기록 중이다.
3라운드 종료 기준 7승 이하에 그친 팀이 4라운드에서 7승을 거둔 건 KBL 최초다.
가스공사는 현재 14승 22패로 단독 7위다. 10위보다 9경기나 앞선다. 최약체 후보에서 확실하게 벗어났다.
가스공사는 라운드 보너스 기준을 5승으로 잡았다.
가스공사는 1라운드 1승, 2라운드 2승, 3라운드 4승을 거뒀다.
앞선 라운드에서는 보너스를 받지 못했지만, 4라운드에서는 10개 구단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2승이나 초과 달성했다.
가스공사는 경기번호 기준상 4라운드 1경기(2월 1일 vs. KT)를 남겨놓았다. 이 경기를 진다고 해도 보너스를 받는 기준을 채운 사실이 변하지 않는다.
실질적으로는 5라운드에 들어가는 가스공사는 돌풍을 이어 나가면 보너스를 더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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