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 22대 총선 출마…재선 의지 다져

정예진 2024. 1. 3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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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 국민의힘 현역 의원인 이주환 의원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31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령3터널 도로개설 추진과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 등 검증된 연제구 숙원해결사로 중단 없는 연제구의 발전을 위해 재선에 당당하게 도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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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4년, 씨앗의 결과 수확하는 골든타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 국민의힘 현역 의원인 이주환 의원이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31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령3터널 도로개설 추진과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 등 검증된 연제구 숙원해결사로 중단 없는 연제구의 발전을 위해 재선에 당당하게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약속과 신뢰의 정치’를 강조하고 연제구가 부산의 명실상부한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국민의힘 현역 의원인 이주환 의원이 31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와 연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그는 활력이 넘치고 교통의 중심이 되는 연제구를 위해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의원의 연제구 10대 공약은 △도시철도 제2센텀 순환선 신설 및 황령3터널 도로 조기 개통 △연제 아시아드 복합 체육문화 공간 2만 평 조성 추진 △연산교차로 랜드마크화 △연제둘레길 조성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 △역사공원, 문화공원 등 조성 △배산 국가 사적 공원 지정 추진 등이다.

그는 “지난 4년간은 연제 발전을 위한 큰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연제 발전을 위해 심었던 큰 씨앗의 결과물을 수확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라면서 “연제구는 연속 당선자가 없는 지역이지만 이번만큼은 그 징크스를 반드시 깨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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