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지난해 영업이익 2100억… 전년比 42%↑… ‘방산’ 호실적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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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31일 지난해 매출액 3조5874억 원, 영업이익 2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42% 늘어난 결과로 성장의 주요 원인은 디펜스솔루션(방산)과 에코플랜트(자동차·제철설비) 부문의 매출 확대 영향이다.
디펜스솔루션 부문 지난해 매출은 1조5781억 원으로 전년 대비(1조592억 원) 49% 신장했으며 에코플랜트 부문도 지난해 4557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3253억 원) 40%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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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자동차·제철설비가 성장 이끌어
수주잔고도 전년 대비 34% 늘어… 향후 성장세 이어질 듯
전년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42% 늘어난 결과로 성장의 주요 원인은 디펜스솔루션(방산)과 에코플랜트(자동차·제철설비) 부문의 매출 확대 영향이다.
디펜스솔루션 부문 지난해 매출은 1조5781억 원으로 전년 대비(1조592억 원) 49% 신장했으며 에코플랜트 부문도 지난해 4557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3253억 원) 40%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현대로템의 고객 수요가 꾸준히 확대됨에 따라 올해 매출·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자동차·철도 분야 주요 매출 증가를 구현하고 성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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