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주는 해결사' 첫방 이지아, 차율 나영희·오민석에 버려져 수감생활→복수 칼날 겨눴다 [종합]

백지연 기자 2024. 1. 3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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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차율 로펌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겨눴다.

31일 밤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이지아)가 차율 로펌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이날 방송에서 차율 로펌 대표 차희원(나영희)은 가난한 집안 출신 변호사 김사라를 며느리로 받았지만 인정하지 않았다.

차율 로펌을 물려줘야 하는 노율성이었기에 김사라와 이혼을 원했고 법사위원장 딸 한지인(이서안)과의 재혼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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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 / 사진=JTBC 끝내주는 해결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가 차율 로펌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겨눴다.

31일 밤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김사라(이지아)가 차율 로펌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이날 방송에서 차율 로펌 대표 차희원(나영희)은 가난한 집안 출신 변호사 김사라를 며느리로 받았지만 인정하지 않았다. 아들 노율성(오민석)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차율 로펌을 물려줘야 하는 노율성이었기에 김사라와 이혼을 원했고 법사위원장 딸 한지인(이서안)과의 재혼을 요구했다. 김사라를 사랑하기는 했지만 노유성은 차율 후계자에 대한 욕심도 컸다.

차희원은 김사라를 딸 서윤이의 사립학교 부정입학 혐의자로 만들었고 차희원이 부정입학을 시켰으나 문제가 되자 김서라에게 뒤집어 씌웠다.

노율성도 김사라를 버렸다. 노유성은 김사라에게 "우리 이혼은 날 위한 게 아니라 세 식구 위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법사위원장 사위가 될 거다. 이래서 흥분하지 말라는 거다. 우리 이혼은 정약 이혼이다. 부부 딱지만 떼는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김사라는 버려졌고 결국 수감 생활을 하게 됐다. 그 사이 노율성은 한 주당 4선 의원 하주혁의 장녀 한지인과 약혼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나유미(노율성 불륜녀)가 약혼 파티를 찾아 행패를 부렸고, 나유미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노율성 측으로부터 살해를 당한 것.

이는 우연히 김사라의 어머니 식당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휴대폰에 녹화됐다. 이를 알게 된 김사라의 엄마 박정숙(강애심)은 충격에 빠졌고 제보를 하기 위해 동기준(강기영)을 찾았다.

하지만 이를 발견한 노유성은 살벌한 모습으로 박정숙에 연락해 "위층에 나를 보라"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김사라의 복수의 시작이 그려졌다. 또 동기준이 나유미 죽음을 밝히기 위해 노율성을 조사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혼해결사라는 참신한 소재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끝내주는 해결사'. 빠른 속도의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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