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소매점 판매 증가…소비심리 회복 반영
김상배 2024. 1. 31. 22:08
[KBS 대구]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금액이 계속 늘면서 소비심리 회복 추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대구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23.1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이 4.4%, 대형마트가 6.1% 증가했습니다.
반면, 경북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6.7로 1년 새 1.6% 감소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2020년을 기준치 100으로 정해 증감 추세를 산출합니다.
김상배 기자 (saba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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