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북 문경 공장 화재…진화작업 소방관 2명 고립
허경진 기자 2024. 1. 31. 22:07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2명이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늘(31일) 저녁 7시 47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육가공업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2명이 2~3층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있다는 보고를 받고,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된 소방대원의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인력, 장비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서 철저하게 지원하고 구조대원 등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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