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베이비박스 직접 방문→1억 5천 후원... 천사부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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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천사부부'라 칭할 만하다.
손예진은 지난해 12월 베이비박스에 2시간 30분 정도 머물며 아이들, 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한 후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예진이 베이비박스에 대한 뉴스를 접한 후 후원을 결정했고, 후원금이 어디에 쓰이면 좋을지 보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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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쯤 되면 '천사부부'라 칭할 만하다. 손예진 현빈 부부가 연초부터 따뜻한 미담으로 연예계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31일 손예진이 기부에 앞서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베이비박스를 직접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손예진은 지난해 12월 베이비박스에 2시간 30분 정도 머물며 아이들, 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한 후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당시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부의 의미를 전한 바 있다.
이에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예진이 베이비박스에 대한 뉴스를 접한 후 후원을 결정했고, 후원금이 어디에 쓰이면 좋을지 보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손예진의 온정이 담긴 후원금은 미혼모 가정 지원사업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손예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손예진은 지난 13일 자선바자회 개최 수익 전액인 4천만 원을 장애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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