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 문경 공장 화재 진화작업 중 소방관 2명 고립

오늘 오후 7시 47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의 부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고립된 대원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데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했습니다. (섬네일 이미지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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