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자신의 집에 불 지른 60대 남성 붙잡혀
이현기 2024. 1. 31. 22:00
[KBS 춘천]평창경찰서는 평창군 미탄면 65살 박 모 씨를 현주 건조물 방화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30일) 오후 6시쯤, 홧김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은 1시간 반 만에 꺼졌고, 당시 집은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박 씨는 불을 지른 뒤에 차를 타고 달아났다 영월에서 붙잡혔습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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