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에 피 토했다 쓰자" 아이유, 감기 몸살 불구 감탄하며 녹음 완료 [TEN초점]

최지예 2024. 1. 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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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극한의 컨디션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가창으로 녹음을 완료했다.

"보도자료에 피를 토하면서 녹음했다고 쓰자"는 말에 아이유는 고개를 끄떡이며 "이거 영상 올릴 때 '지은이의 마지막 녹음'이라고 제목 달아 달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오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라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계속해서 녹음을 이어갔다.

아이유는 녹음분을 듣고는 "진짜 좋다"고 스스로 감탄하며 "오케이, 그럼 끝낼게요"라고 말한 뒤 쿨하게 녹음실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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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아이유 유튜브

가수 아이유가 극한의 컨디션에서 감탄을 자아내는 가창으로 녹음을 완료했다. 

아이유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IU 'Love wins all' Recording Behind'(아이유 '러브 윈즈 올' 레코딩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야외 촬영 등 과로로 심한 감기 몸살을 앓고 있었다. "체력이 지금 안 될 것 같지?"라는 말에 아이유는 "일단 벌스까지만 해볼까?"라며 좋지 않은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사진 = 아이유 유튜브
/사진 = 아이유 유튜브
/사진 = 아이유 유튜브
/사진 = 아이유 유튜브

아이유는 녹음 중 기침을 멈추지 못했고, '폐렴 걸리겠다'는 걱정에 "오늘부로 폐렴 되지"라고 장난을 치며 웃었다. "보도자료에 피를 토하면서 녹음했다고 쓰자"는 말에 아이유는 고개를 끄떡이며 "이거 영상 올릴 때 '지은이의 마지막 녹음'이라고 제목 달아 달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오늘 할 수 있을 거 같은데?"라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계속해서 녹음을 이어갔다. 그러다 "조금 있으면 피를 토할 예정"이라고 했고, '피를 토할 거면 렌즈에 튀게 하라'는 농담을 받아주며 장난도 쳤다. 

/사진 = 아이유 유튜브

그 속에서도 아이유는 내내 프로다운 모습으로 녹음에 임했다. 아이유는 멈추지 않는 기침 속에서도 디렉터와 소통하며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며 녹음을 마쳤다. 아이유는 녹음분을 듣고는 "진짜 좋다"고 스스로 감탄하며 "오케이, 그럼 끝낼게요"라고 말한 뒤 쿨하게 녹음실을 나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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