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31일 뉴스투나잇
■ 한동훈 "철도 지하화로 격차 해소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을 찾아 철도로 단절된 구도심을 정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전국 주요 도시의 도심을 단절시키는 철도를 지하화하고, 해당 부지를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 이재명, 신년 기자회견…"검사 독재 청산"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가 민생과 전쟁, 저출생과 민주주의에서 4대 위기를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586 운동권이 아니라 검사 독재를 청산해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국방연구원, 이재명 대선 공약 불법 지원"
국방부 산하 한국국방연구원이 2021년 대선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공약 수립을 불법적으로 지원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김윤태 한국국방연구원장의 해임과 관련 직원들의 징계 처분을 국방부에 요구했습니다.
■ 부산서 노동자 사망…강화한 중대재해법 첫 적용
상시근로자가 10명인 부산 폐알루미늄 수거·처리업체에서 30대 노동자가 작업 중 끼임사고로 숨졌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된 이후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 28만장…2호선 집중
서울시는 무제한 대중 교통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가 판매 첫날인 23일부터 어제까지 27만8천여장이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실물카드가 가장 많이 판매된 지하철 역사는 선릉역과 홍대입구역, 신림역 등 주로 2호선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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