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4이통사에 ‘스테이지엑스’ 선정…28㎓ 주파수 4301억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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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테이지엑스가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을 낙찰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날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진행된 5일차 주파수 경매에서 마이모바일을 제치고 14년만에 네 번째 이동통신사가 됐다.
현재 국내에 28㎓ 주파수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출시되지 않은 상황이라 스테이지엑스는 다른 사업을 전개하며 관련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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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엑스는 이날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진행된 5일차 주파수 경매에서 마이모바일을 제치고 14년만에 네 번째 이동통신사가 됐다. 낙찰 가격은 4301억원으로, 최저 입찰 가격인 742억원보다 3559억원 높다. 지난 2018년 2000억원 수준이었 기존 통신 3사의 28㎓ 대역 주파수 낙찰가 기록을 뛰어넘었다.
스테이지엑스는 앞으로 3년 동안 전국에 기지국 6000대를 의무적으로 구축하고, 주파수 혼·간섭 회피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 28㎓ 주파수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출시되지 않은 상황이라 스테이지엑스는 다른 사업을 전개하며 관련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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