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으로 소백산 설경, 단양 겨울을 짜릿하게 만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림 같은 단양의 겨울 풍경을 보다 짜릿하게 즐기고 싶다면 패러글라이딩은 어떨까.
하늘을 비행하며 단양군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
단양은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 비해 300일 정도 비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한겨울에도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한국의 알프스' 단양소백산에 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산행도 이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이주현 기가] 그림 같은 단양의 겨울 풍경을 보다 짜릿하게 즐기고 싶다면 패러글라이딩은 어떨까.
하늘을 비행하며 단양군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
최근 남녀노소, 가족 단위까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TV,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하며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단양은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 비해 300일 정도 비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한겨울에도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한국의 알프스' 단양소백산에 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산행도 이어지고 있다.
겨울 산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 비로봉 정상은 살을 에는듯한 칼바람이 등산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안겨준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단양소백산은 전국 백(白)산 가운데 작은 백산이라는 뜻으로 백은 희다, 높다, 거룩하다 등의 의미를 다채롭게 함축하고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뽐내는 소백산이지만 겨울 설경은 그중에 백미(白眉)로 꼽힌다. 최근 계속된 강추위로 산 정상에서는 한겨울 못지않은 빼어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소백산의 설경 가운데 가장 으뜸은 산 정상에 핀 상고대다. 바다의 산호초를 떠올리게 하는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 차이로 탄생하는데 전국에 이름난 명산 중에서도 순백미가 뛰어난 단양소백산이 최고로 평가받는다.
이 코스는 능선을 따라 이어져 난도가 높지 않지만, 장시간 산행할 수 있는 체력과 칼바람에 대비한 동절기 장비를 갖춰야만 도전할 수 있다.
비로봉 정상을 오르기 힘들면 연화봉에 자리한 국내 최초 국립천문대인 소백산천문대를 탐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제2연화봉 대피소에는 백두대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돼 있으며 산악인들에게 호텔급으로 불리는 숙소도 마련돼 있다.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는 이 숙소는 냉장고, 전자레인지를 갖추고 핸드폰 충전기, 남녀 분리된 잠자리(이불 별도)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92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도시 단양군으로 겨울철 수려한 자연 풍광을 눈에 담으려는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며 "등산할 때는 아이젠 등의 안전 장비를 갖추고 산행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달라진 방한 여행 트렌드] 中 단체→개별 대전환, 중동 온라인 플랫폼보다 지인 추천 중요 - 투
- ‘강원2024’ 경기 보고 '로컬100 강릉’ 걸으며 매력 만끽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착한 가격도 비싸다!"..."반값 강진 관광의 해 " 선포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남원시,K-브랜드 어워즈‘문화관광분야 대표 도시’ 선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해남군, K-브랜드 어워즈‘축제관광도시’선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부여군, 올해 ‘생활 관광 워케이션 운영’ 확대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인천에서 강남까지 30분시대 열린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글로벌 항공MRO 앵커기업 투자유치 본격
- 올해 서울관광 트렌드는 '리뉴얼R․E․N․E․W․A․L'...여행 콘텐츠·기술 반영 '글로벌 Top 5' 도
- 관광공사x알리페이 플러스, 외국관광객 모바일 간편 결제 활성화 맞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