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18연패…현대건설은 20승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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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팀 역대 한 시즌 최다 연패를 당했다.
페퍼저축은행은 3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0-25 22-25 25-22 17-25)으로 졌다.
남자부를 포함한 V리그 역대 최다 연패는 2008~2009시즌 KEPCO45, 2012~2013시즌 KEPCO(이상 현 한국전력)가 남긴 25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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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3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0-25 22-25 25-22 17-25)으로 졌다. 올 시즌 23패(2승·승점 7)째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15일 한국도로공사전부터 18연패에 빠졌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이후 첫 시즌이던 2021~2022시즌 종전 최다 17연패를 당했다가 지난 시즌 타이기록을 남겼는데, 올 시즌 불명예 기록을 새롭게 썼다.
특히 18연패는 여자부 역대 한 시즌 최다 연패 3위 기록으로 1, 2위 기록은 KGC인삼공사(현 정관장)가 남겼다. 2012~2013시즌 20연패와 2018~2019시즌 19연패다. 남자부를 포함한 V리그 역대 최다 연패는 2008~2009시즌 KEPCO45, 2012~2013시즌 KEPCO(이상 현 한국전력)가 남긴 25연패다.
페퍼저축은행은 1세트 초반부터 승기를 빼앗겼다. 15-23에서 5점을 쓸어담아 추격 의지를 보였으나 뒷심이 모자랐다. 수비는 외국인선수 모마에게만 기대지 않고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한 현대건설을 막지 못했고, 공격은 날카롭지 못했다.
반면 선두 현대건설은 7연승과 함께 20승(5패·승점 61) 고지를 선점했다. 모마와 위파위, 양효진이 삼각편대를 이뤄 2위 흥국생명(19승6패·승점 53)과 격차를 다시 벌리는 데 앞장섰다.
수원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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