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식당에 앙심 품고 새총…길 가던 고교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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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던 식당 건물을 향해 새총을 쐈다가 애꿏은 고등학생에게 부상을 입힌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4일 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서울 노원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건너편에 있던 식당을 향해 새총을 쏴 유리창을 부수고 근처에 서있던 고등학생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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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일하던 식당 건물을 향해 새총을 쐈다가 애꿏은 고등학생에게 부상을 입힌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4일 특수상해 및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서울 노원구의 한 건물 옥상에서 건너편에 있던 식당을 향해 새총을 쏴 유리창을 부수고 근처에 서있던 고등학생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근무하던 식당에 앙심을 품고 새총을 쐈고 빗나간 돌멩이가 고등학생에게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적 끝에 주변의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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