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40kg대 유지 비결 공개 "매일 한시간 반씩 운동" [살림남]
이예주 기자 2024. 1. 31. 21:07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하원미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하원미는 집을 청소한 후 집에 마련된 필라테스 룸으로 갔다. 그는 "매일 한시간 반씩 운동을 한다"며 최근 필라테스에 빠졌음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천수는 "아내 하은이가 최근 필라테스에 빠졌다. 기구를 살까 했는데 비싸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혜가 "연봉이 1900억이면"이라고 답하자 이천수는 "싸다. 10개도 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원미는 체중을 체크한 후 경악했다. 50kg이 나온 것. 그는 "마이크 빼면 49kg인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러자 이천수는 "하은이는 50kg이 된 적이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필라테스에 나선 하원미. 그는 고난도의 자세를 무리없이 소화하며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터뷰를 통해 하원미는 "필라테스를 한 지 10년이 넘었다. 사실 필라테스가 운동선수에게 좋은 운동이라 남편을 위해 배우기 시작했다. 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고 몸에도 좋은 것이 느껴져서 강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한국에서 2년차 프리랜서 강사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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