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회 충북도민체전 D-100..17년 만에 진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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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도민의 화합의 장인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앵커>
올해는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리는데, 진천만의 특별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다고 합니다.
<인터뷰> 송기섭 / 진천군수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도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가장 모범적인 도민체전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진천에서 열리는 올해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9일부터 사흘 동안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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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도민의 화합의 장인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리는데, 진천만의 특별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다고 합니다.
박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63회를 맞는 충북도민체육대회.
2년 전 옥천에 이어 지난해에는 영동, 올해는 진천에서 열립니다.
당초 2020년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여파로 두 차례 연기되면서, 진천에서 개최하는 것은 17년 만입니다.
그만큼 의지가 남다른데, 개최 100일을 앞두고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노인과 여성, 기업과 청소년 등 각계의 대표자가 대회 추진위원으로 위촉되고, 화합의 장이 되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명식 / 진천군 체육회장
"다른 시·군에서 그동안 많이 발전했다는 말을 많이 해주세요. 그래서 진천의 발전상을 잘 보여드릴 수 있게 대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응원 메시지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벌써부터 흥미로운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11개 시·군 5천여 명의 선수들이 26개 종목에 참여합니다.
해가 갈수록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데, 진천군은 일회용품 없는 환경 체전을 기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안전한 대회로 준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송기섭 / 진천군수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도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가장 모범적인 도민체전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천에서 열리는 올해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9일부터 사흘 동안 계속됩니다.
CJB 박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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