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선행에도 진심인 톱스타 손예진의 품격
황소영 기자 2024. 1. 31. 20:57
배우 손예진의 선행은 남달랐다.
손예진과 현빈은 부부의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진이 기부에 앞서 소속사 대표와 함께 지난해 연말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에 위치한 베이비박스를 직접 찾아 긴급 보호된 아기들, 봉사자들과 만났다는 것.
여러 후원금이 모여 아기들의 생명을 살리고 보육원을 나와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의 적금액으로도 사용된다는 설명에 눈시울을 붉힌 손예진. 진심을 담아 기부로 표현했다.
기부 당시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또 손예진은 저소득층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 원 기부를 비롯해 현빈과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했던 터. 연초엔 바자회를 열고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손예진. 톱스타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손예진과 현빈은 부부의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진이 기부에 앞서 소속사 대표와 함께 지난해 연말 서울시 관악구 난곡로에 위치한 베이비박스를 직접 찾아 긴급 보호된 아기들, 봉사자들과 만났다는 것.
여러 후원금이 모여 아기들의 생명을 살리고 보육원을 나와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의 적금액으로도 사용된다는 설명에 눈시울을 붉힌 손예진. 진심을 담아 기부로 표현했다.
기부 당시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듯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한 바 있다.
또 손예진은 저소득층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 원 기부를 비롯해 현빈과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2억을 기부했던 터. 연초엔 바자회를 열고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손예진. 톱스타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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