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앵커리지, 2.5m 넘는 기록적 폭설
최현미 2024. 1. 31. 20:55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최근 눈 폭풍의 영향을 받은 앵커리지는 현지 시각 30일, 40cm 넘는 눈이 추가로 내려 모두 2.5m 정도의 눈이 쌓였습니다.
폭설로 건물의 지붕이 무너지고, 학교는 폐쇄됐습니다.
폭설의 원인으로 엘니뇨가 꼽히는 가운데, 당분간 앵커리지에는 눈이 자주 올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로 출발해 한낮엔 6도로 오늘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서쪽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두바이와 뉴델리에도 약한 비가 예상되고, 아부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키이우는 눈과 비가 섞여 내리겠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낮 기온은 3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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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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