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취소·계약파기 논란..제시 '박재범 불화설' 모어비전 결별[종합]

윤상근 기자 2024. 1. 31. 2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제시가 불화설이 제기되며 논란을 겪은 이후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이전 이슈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모어비전은 31일 "제시와 상호 협의 하에 전속계약을 마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제시는 지난 2022년 7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2023년 4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모어비전과 소속 아티스트 제시의 전속계약이 2024년 1월 31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가수 제시가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시의 쇼!터뷰' 1주년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BS 2021.06.0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제시가 불화설이 제기되며 논란을 겪은 이후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이전 이슈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모어비전은 31일 "제시와 상호 협의 하에 전속계약을 마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모어비전은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라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박재범 인스타그램

제시는 지난 2022년 7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 종료 이후 2023년 4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 종료로 10개월 만에 인연을 마감하게 됐다.

제시는 2023년 10월 신곡 '껌'(GUM)을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했는데 컨디션 난조 등을 이유로 음악방송에 불참하며 논란도 더해졌다. 당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었던 제시의 무대가 돌연 취소되고 이와 관련해 제시가 모어비전과 계약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파장이 커져갔었다.

직후 박재범은 직접 SNS를 통해 "나와 제시 사이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 불화 같은 것 없다"라는 해명과 함께 제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덧붙였다. 제시 역시 "뉴욕에 방금 도착했다. 터무니 없는 소리에 일어났다. 여러분 똑바로 살아야 할 필요가 있다. (박재범과) 모두 괜찮다.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이라고 전했다.

◆ 모어비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모어비전입니다.

모어비전과 소속 아티스트 제시의 전속계약이 2024년 1월 31일부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모어비전은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상근 기자 sgyoon@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